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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울릉)은 지난달 31일 KTX 서울-포항 직결노선 개통식을 맞아 서울역과 신포항역에서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귀농 정착에 성공한 박덕근(39)씨가 피땀흘려 생산한 도라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아버지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20년 간의 도시 생활을 접고 경북 예천군 집보면 갈포리 산촌으로 귀농했다’는 박 씨는 농촌 정착 12년 만에 억대 농꾼 사장이 됐다. 박 씨는 6만여㎡의 밭에 참깨,도라지 등 특용작물과 호두, 자두 등 과수농사를 지어 수도권 지인들에 직거래 방식으로 팔아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예천 귀농 생활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되었다”고 말하는 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재 3대 예천군 귀농인 연합회장을 맡아 지역민과 귀농인 간의 상생의 길을 열면서 알찬 미래 영농을 설계하고 있다. 예천=박기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