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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가족 황대봉 명예회장은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500포(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장량동 주민센터에 300포(40㎏), 죽도동 주민센터에 200포(20㎏)가 각각 전달됐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설 명절 전에 장량동과 죽도동의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눔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 2009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도 장량동 및 죽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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