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시행중인 풍각면 성곡권역 4개마을(봉기,현리,성곡,수월)을 중심으로 한 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2단계 사업중 1단계 사업인 성곡권역 그린투어센터 건립공사가 완료돼 지난 9일 성곡리 그린투어센터 광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국비 4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61억원으로 2007년~2011년까지 5년간에 걸쳐 농어촌공사 경산지사에 위탁사업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시행되며 2009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 됐으며 2010년~2011년까지 2단계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그린투어센터는 전시실과 다목적실, 체육광장, 야외공연장등의 복지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앞으로 인근 성곡댐과 함께 추진된 성곡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도농교류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도시민과 농촌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개원 첫날에는 도시체험객과 학생, 학부모, 유기농시민연대 등 700여명이 방문해 도농체험행사를 가졌다.
개소식 식전행사에서는 성곡의봄 즐기기,성곡예술체험,소원문적기, 전통체험등의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으며 식후행사에 개그맨 전유성의 구수한 입담과 다양한 소재로 시작한 스토리텔링은 체험객과 지역주민들과의 단합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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