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초등학교가 그린스쿨 사업의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포항시교육청은 흥해초교에 약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7월초 설계를 완료하고, 8월중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린스쿨 사업이란 과거의 획일적이고 노후된 학교시설을 친환경 기법을 적용, 자연친화적인 미래형 학교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 사업으로 흥해초등은 냉·난방시설 개선, LED 조명시설 설치, 에너지 절약형 창호교체, 친환경 내·외장재, 화장실 칸막이 교체 등 친환경 체험학교로 조성된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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