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현 경북도교육감이 경주와 문경 경산 영주 등 4개 지역 지지도에서 김구석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의 지지도는 평균 37.1%를 보인 반면 김 후보는 8.5%로 나타났다.
본보가 경북매일신문과 공동으로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대경리서치센터에 의뢰, 지난 22일 4개지역 유권자 총 2056명(평균 514명)을 대상으로 한 자동전화응답조사 결과 이 후보는 경주(47.0%), 경산(40.2%), 영주(29.0%), 문경 32.5%의 지지도를 보였다.
김 후보는 경주(7.4%), 경산(6.8%), 영주(12.1%), 문경 8.0%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열세를 보였다. 그러나 4개 지역에서 `잘모르겠다’고 응답한 유권자가 절반이 넘는 54.3%를 보여 막판 부동층 잡기가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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