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시·군 인사 태풍`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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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시·군 인사 태풍`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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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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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23곳 단체장, 내주 조직개편-대규모 인사 예고 도본청 실·국장-시군 부단체장 대폭 교체될 듯
 
 
 민선5기 출범에서 경북도와 도내 23곳 지자체가 내주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대규모 고위직급 인사가 예고되면서 공직사회가 인사 태풍으로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도-시군 부단체장 교류, 도와 중앙부처간 고위직급 인사교류, 명예퇴직, 개방형 직위 확대 등으로 인사 요인이 많아 도와 시군마다 대상자들이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경북도는 이번 인사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의 행안부 전보설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본청 실·국장을 쇄신 차원에서 대폭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청 실·국장 인사와 관련,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이 경산부시장으로, 구미부시장에 이태암 농수산국장, 도 투자유치본부장에는 민병조 구미부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도는 또 도본청 등 3~4급 고위직급의 행안부 교류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 등 본청 실국장의 시군 부단체장 전보도 예고되고 있다.
 도내 시군은 안동, 문경, 경산, 구미를 비롯, 의성, 청도 등 10여곳 지자체의 부시장과 부군수가 바뀔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용 포항부시장은 올 연말 공로연수 대상이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형 직위와 관련, 도는 투자유치단장, 감사관,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8개 직위로 확대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공로연수로 자리가 비는 4급자리 시의회 사무국장과 명예퇴임으로 공석이 된 건설도시국장, 그리고 신설되는 법인 파견근무 4급 국장급 등 3명의 인사가 내주 단행된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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