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김용주)는 13일 영양법원사거리에서 서장, 행정발전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 50명과 군청, 교육청, 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기초질서 문화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G20 정상회의 개최국 위상에 걸맞는 범국민적인 교통문화 지키기 붐 조성으로 질서의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나아가 전 국민이 스스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용주 서장은 “단풍기 행락철과 수확기를 맞아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야간 불시에 음주단속을 펼쳐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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