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호응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6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0년 전국 치매유병율은 65세 이상 노인의 8.76%로 영양군은 485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146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실시,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120명에게 정밀검진을 하였으며 현재 204명을 보건소에 등록 관리한다. 올해도 마을회관, 경로당방문, 내소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2000명, 정밀검진 120명을 실시할 예정이며, 2월부터는 검진결과 인지기능 정상인을 대상으로 `행복마법 우울증날리기’ 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10개소에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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