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5월 직원정례조회에서 `2010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상의 영예는 의흥면으로 표창과 1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효령면이 선정돼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장려상에는 산성면과 고로면이 차지해 표창과 포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장 욱 군수는 “이번 시상은 지방세 체납세 정리와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지방세 징수에 노고가 많은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 읍면을 선정했으며 평가 방법은 증빙자료에 의한 서면평가와 함께 현지실사 확인을 병행했다.
또 지방세 징수율 50점, 체납처분실적 26점, 목표관리제 달성도 24점 합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후 고득점 순으로 수상 읍면을 선정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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