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연예인 조인성(29)씨가 25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4일 전역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경기도 평택시 공군작전사령부 후문 앞에 예비군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조 씨는 “아무 감정을 못느끼겠다. 부모님 얼굴을 뵈어야 (전역느낌)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군악대원과 헤어지는게 가장 섭섭하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는 그는 “지금이 순간에도 군에 입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군복무 소감을 피력했다. 사진은 전역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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