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우리 터밭 이팝나무는,
어머니를 떠올려주는 나무.
내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잊고 살면,
이팝나무가 밥상을 차려,
어머니를 초대한다.
올해 들어,
두번째 차린
이팝나무 밥상…
즐거운 추억의 식탁에,
안보이는 식구들도
둘러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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