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336호 답사
문화재 현황 실태 점검
최광식 문화재청장(58·사진)이 3~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독도 문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김창준 문화재보존국장과 김원기 천연기념물과장 등 문화재청 수행공무원6명과 경북도 김용만 문화재 과장외 2명 등 총 9명이 방문하는 첫날인 3일 오후에는 독도평화호 편으로 독도를 방문, 천연기념물 336호 보호구역을 답사한 후 민족의 섬 독도 관람객 입도 현황을 직접 현장 확인했다.
4일에는 지난달 28일 개관한 등록문화재 235호인 도동의 일본식 가옥의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를 관람한 후 천연기념물 48호인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를 둘러본다.
또 서면태하리의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49호)와 중요민속자료(245·257호)인 나리분지의 너외집과 투막집을 살펴본다. 또 오후에는 섬목에서 도선을 이용해 삼선암을 비롯 해상 비경을 관람하게된다.
최청장 일행들은 1박2일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 문화재 현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한 후 4일 오후 여객선 씨스타호 편으로 강릉으로 출발한다./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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