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고교생들에게 자심감과 소통능력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인재육성장학회는 18~20일까지 청송자연휴양림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ㆍ희망ㆍ미래 지도력 캠프’를 운영했다.
아시아의 빌 게이츠라 불리는 스티브김(김윤종)이 대표로 있는 꿈ㆍ희망ㆍ미래 리더십 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이번 캠프에는 청송지역 6개 고등학교 학생 90명을 선발해 1기에 30명씩 2박3일 과정으로 3회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참여 유도형 교육으로 자신감과 열정을 찾고 리더로서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날 `나를 깨우는 여행’을 시작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나를 표현하는 여행’으로 3일간 진행됐다.
또 자기소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기, 생각의 틀 깨기, 자신의 태도 변화시키기, 나의 비전 찾기,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등으로 진행된다.한동수 이사장(청송군수)는 “이번 리더십 캠프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열정과 자신감, 소통 능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