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울릉상담센터 개소…직원 상시 근무
국민연금공단은 24일 울릉군에 `국민연금 울릉상담센터’를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그동안 울릉주민에게 연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지사(지사장 김제균)에서 월 1회 이동민원실을 운영했으나, 최근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직원을 상시 근무하도록 했다.
현재 울릉군 주민 가운데 국민연금 가입자는 약 3050명이며, 연금을 받는 사람은 약 950명으로 매월 2억2500만원이 연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울릉상담센터는 (주)KT울릉지사 건물에 입주하며 27일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관계자는 “울릉상담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고품질의 노후설계 서비스와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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