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기 수료생의 전원 취업으로 화제를 낳았던 경일대학교 `가마밸리 취업연계프로그램’에 이어 2기 4학년 수료생들이 지난 8일 수료식에서 후배들을 위해 `보은(報恩)장학금’을 쾌척 했다.
총 50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과정에서,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에 대한 보은의 뜻에서 28명의 수료생들이 취업 후 일정기간 동안 후배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 총 1920만원을 납부하기로 하고 수료식에서 약정서를 전달했다. 약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 후 자신의 형편에 맞춰 2007년 3월부터 약정금액을 분할로 납부하게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