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참문어잡이 한창…겨울철 소득원
봄의 문턱에 들어선 울릉도 어업인들의 얼굴에 모처럼 함박웃음이 피고 있다. 우수가 지나 아직도 바닷바람이 차갑지만 모처름 올라오는 자연산 참문어잡이 재미에 추위를 잊은 채 이른 새벽조업에 나서고 있다.
문어잡이에 종사하는 어업인 정모(50)씨는 “예전보다 참문어가 많이 잡혀 하루에 보통 40~50만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말했다.
현재 울릉도에서 삶은 참문어는 1kg당 1만6000원~1만7000원선에서 거래 되고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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