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전에서 테니스와 유도에서 종합 준우승, 레슬링과 마라톤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으며 영양고등학교 농구부가 고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권영택 영양군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선전한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체육시설 확충과 행적적인 지원을 통해 영양의 체육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체전 기간 동안 영양군체육회 임원과 이사들은 각 경기장을 방문해 군의 명예를 위해 땀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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