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감사편지로 소통·화합 갈증 해소
  • 최만수기자
포스코감사편지로 소통·화합 갈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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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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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냉연부 직원들 포스위드 클리닝 현장 방문

▲ 포항제철소 냉연부 도금공장 직원들이 포스위드를 방문, 김병영(왼쪽) 공장장이 이광호 포스위드 사장에게 감사메시지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감사메시지 적흰 액자 전달

 포스코 감사나눔운동이 포스코패밀리간의 소통과 화합에도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 포항제철소 냉연부 전기도금공장 직원 25명은 포스위드(사장 이광호) 포항클리닝 현장을 방문했다.
 직원들은 600개가 넘는 감사 메시지가 깨알같이 적힌 액자를 전달했다.

 액자에는 “기름때로 얼룩진 작업복을 항상 깨끗하게 세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일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저희들도 힘이 솟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감사 메시지가 빼곡했다.
 전기도금공장 직원들은 특정한 감사대상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감사 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위드 포항클리닝실은 제철소 직원들의 근무복, 목욕탕 타월, 수건 등을 세탁해서 배송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기도금공장 직원들은 장애직원들이 불편한 몸에도 항상 밝은 표정과 친절한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포스위드 클리닝실 김미애(44·여) 사원은 “생각지도 않은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기도금공장 직원들처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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