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민원봉사과(과장 김종순) 및 청기면(면장 이영우)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정화우방팔레스아파트 단지내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기면 농가에서 가져온 영양건고추 및 고춧가루, 초화주 등 12개 품목으로, 농특산품 직거래를 통해 3500만원정도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특히 추석전에 판매행사를 실시, 영양고추를 김장에 활용하려는 주부들의 구매의욕을 극대화 시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는 전략적인 판매방법이 효과를 거뒀으며, 오는 18일 대구 신세계아파트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면장은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전략적인 판촉으로 군의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최고로 끌어올리고 나아가 도농간의 폭넓은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