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추석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들어간다.
　포항항만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를 항만특별 운영기간으로 설정하고 24시간 항만운영체제로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이용 지원, 주요화물의 정상 하역 지원, 연휴 중 항만안전대책 마련 등 3가지 부문을 중점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특별대책으로 항만운영정보서비스(Port-Mis)와 해상교통관제(VTS) 기능을 정상운영한하고, 예·도선 서비스는 대기조 편성으로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