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학교가 제2회 KBO총재배 전국 중학 및 리틀주니어 야구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주중은 12일 오후 2시 30분 포항야구장에서 경남 양산시 원동중학교와 4강전 경기에서 4-2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경주중은 1회에 먼저 1점을 득점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경주중은 4회에 1점을 내, 재역전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6회에 원동중 왕재웅 선수에게 1점 홈런을 맞는 등 더 이상 득점을 내지 못하고 4-2로 석패했다.
경주중은 지난 8일 경기 안양시 평촌중학교 와 첫 시합에서 7-4로 이기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1일에는 전북 군산시 군산남중학교를 5-4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지만 이날 4강 진출은 좌절 됐다. /이상호기자 l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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