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아씨 빌레 대사 제의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이병석(포항 북·) 국회의부장이 코트디부아르 국회개원연설을 공식제의 받았다.
쿠아씨 빌레 코트디부아르 대사는 6일 이 부의장을 예방하고 오는 10월2일 코트디부아르 국회개원식에 참석, 개원연설을 부탁하는 소로 의장의 초청의사를 전달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또 코트디브아르의 경제성장과 관련, “산업단지 조성, 기업투자 등 한국기업들의 활동을 국가정책차원에서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코트디부아르의 젊은 청년들이 한국의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일정기간 무료로 기술을 배워 조국근대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부의장은 “개원연설이 시기적으로 한국에서도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가 열리는 시점임을 감안,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확정하겠다”며 확답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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