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LG디스플레이는 1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구미시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한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3년간 약 8326억원을 들여 구미사업장에 스마트기기용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생산설비는 올해 3분기부터 건립하기 시작해 2015년 하반기 준공해 제품 양산에 본격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서명에는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전무,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