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의원 “농촌사회 여성비율 높아져… 교육·문화 활성화해야”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여성농업인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북지역에 여성농업인센터는 단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의 경북도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은 여성농업인 수가 23만80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16%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농업인센터는 안동, 영양 2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윤 의원은 “여성이 차지하는 농업인구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농업 경영은 물론 농촌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커지고 있다”면서 “현재 농촌보육정보센터의 기능이 보육에 치중된 만큼 앞으로 여성농업인 고충상담이나 교육, 문화 활동 기능도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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