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파수꾼 `안용복 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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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파수꾼 `안용복 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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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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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자 울릉도와 독도의 파수꾼으로 알려진 안용복 장군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소가 21일 경산의 대구한의대 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
 대구한의대는 이날 경산캠퍼스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와 정윤열 울릉군수, 대학 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용복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장군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과 콘텐츠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특히 개소식에 이어 관계자들과 포럼을 개최, 울릉군과 공동으로 울릉도 내에 안용복 기념관을 건립하는 방안과 남북한이 공동으로 장군과 관련된 영화를 제작하는 방안 등 안용복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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