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이날 경산캠퍼스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와 정윤열 울릉군수, 대학 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용복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장군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과 콘텐츠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특히 개소식에 이어 관계자들과 포럼을 개최, 울릉군과 공동으로 울릉도 내에 안용복 기념관을 건립하는 방안과 남북한이 공동으로 장군과 관련된 영화를 제작하는 방안 등 안용복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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