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설 운영… 내달까지 매주 주말 관람 가능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는 올해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연중 상설공연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안동시는 매년 1~2월에는 공연이 편성되지 않아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하회마을을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할 기회가 없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이와함께 7~9월 여름 피서철에는 오후 7시부터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탈놀이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객이 해마다 늘어 지난해 약 2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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