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직제 규정 개정에 따라 지난 1일자로 울진군의 고용노동행정 관할관서가 태백지청에서 포항지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근로감독산업안전업무는 포항고용노동지청에서 고용센터 업무는 포항고용센터에서 이뤄진다. 또한 포항고용센터 울진출장센터는 실업인정, 수급자격 판정, 수급자 취업지원 업무를 이전과 같이 운영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내달부터 근로복지공단(재해보상상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산재예방지원상담), 한국산업인력공단(능력개발훈련지원)과 합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 출장팀을 울진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