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3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지난해 중앙 및 도 단위 각종평가 52개 분야에서 수상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올리는 등 행정추진력이 대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무려 52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여타 자치단체의 두 배에 이르는 성과로 상사업비 등 6억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시 행정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것.
실제 지난해 국내 최대의 백신공장인 SK케미칼(주) 안동백신공장 준공과 SK케미칼(주) 제2바이오공장 유치, 유교랜드 개장, 안동호반나들이길 조성, 천연가스 발전소 준공, 안동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 등 다양한 기반시설과 주민 편익시설이 구축되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경제 활성화분야에서도 예산균형집행 전국대상 수상을 비롯해 LNG미공급 지역 확대공급 부문과, 시?군 물가 안정관리 평가, 일자리 창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지식재산도시조성 평가 등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보건복지 분야는 보건복지부 보건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를 비롯해 의료급여 사례와 인구의 날 기념 보건시책 평가 등 8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도정역점시책 평가 등 시정역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해 일을 잘 한 것으로 평가받았고 K-Festival한국축제 이벤트박람회 홍보부스 운영부문 대상과 함께 하반기 물관리 우수시로 선정돼 국회환경노동위원회로부터 위원장 상을 받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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