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연령별 인턴경험 제공으로 정규직 취업 도와… 참여기업에 혜택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상공회의소가 연령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포항상의는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정책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청년층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사업’, 중장년층을 위한 `장년취업인턴사업’, 노인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인턴경험을 바탕으로 적성·경험에 알맞은 정규 일자리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두 사업 모두 정규직 전환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지역, 성별 제한없이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 직업 능력을 강화하고 재취업 기회를 넓혀나가기 위한 것으로, 노인층 채용시 최대 3개월간 월 4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장기근로계약(6개월 이상) 체결시 3개월 추가로 지원해 준다.
상의는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이 사업들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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