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복생활권 시도별 구성안 地發委 통과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의 시도별 구성안이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안동중추도시생활권(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예천)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게 됐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이웃 시·군간 연대를 통해 생활인프라, 일자리 및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불편 없이 누릴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써 개별 지자체는 인근 시군과 지리·역사·문화·경제적 연관성 등을 고려해 상호 합의하에 생활권을 구성한다.
안동중추도시생활권 5개 시·군은 지난 1월 생활권 구성에 기본적으로 합의했고 이번에 구성안이 승인됨에 따라 생활권협의회구성, MOU체결, 규약제정, 생활권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중추도시생활권 중심도시인 안동시 관계자는 “5개 연계 시군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생활권의 특성에 부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선도적이고 성공적인 생활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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