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획경지정리·기계화 경작로 포장 등 마무리 공사 한창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예천군은 올해 추진중인 영농기반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안정적 영농기반 조성사업을 위해 68억원을 투입, 상월지구 대구획경지정리 56.4㏊, 미석지구 등 5개소 4.7㎞ 기계화 경작로 포장, 용배수로 32개소 및 저수지 4개소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에 위탁해 시행중인 상월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용배수로 및 저수지 개보수 사업은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용배수로 22개소, 저수지 3개소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수리시설의 효용성을 높이고 가뭄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사업대상은 노후화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과 흙수로 등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수리시설로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 부족 등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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