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올해 첫 조생종 모내기
  • 박기범기자
예천군, 올해 첫 조생종 모내기
  • 박기범기자
  • 승인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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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아 소비자에게 인기

▲ 예천군내 첫 모내기가 23일 풍양면 흔효리 앞들에서 안복수씨 농가에서 실시했다.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내 첫 모내기가 23일 풍양면 흔효리 앞들에서 안복수(55)씨 농가의 논 3711㎡ 면적에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는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출하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 못자리를 설치·육묘한 조생종 `운광벼’로 특히, 올해 이른 추석으로 지난해 4월 30일보다 7일 앞당겨 모내기 한 것이다.
 군은 적기 모내기를 위해 벼 육묘장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대형 육묘장 16개소, 소형 육묘장 219동을 설치했으며,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에서 6월 25일 사이다.
 모내기는 너무 일찍할 경우 냉해와 병해충 발생률이 높고 고온기 등숙에 따른 벼 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 증가와 미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반면에 너무 늦으면 수량이 감소되고 등숙률은 물론 미질이 떨어져 고품질 쌀 생산이 어렵다.
 군 관계자는 “오늘 이양한 운광벼는 밥맛이 좋아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추석 햅쌀용으로 출하되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농번기를 피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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