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제철 임직원 부인, 주부 봉사단 창단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주부 봉사단을 창단했다.
이 회사는 19일 포항의 코모도 호텔에서 임직원 부인 26명이 주부 봉사단을 창단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주부 봉사단은 월 1회 정기봉사와 연 2회 특별봉사활동을 갖는다.
또 연말까지 단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부 봉사단의 창단 이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사내 봉사단으로 22개팀 37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주부 봉사단 창단으로 여성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부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김윤기 부공장장은 “여성들의 섬세한 손길의 봉사가 기대된다”며 “따뜻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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