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22일까지 5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은 지천면 용산리, 연호리(117ha), 기산면 노석리(67ha) 지역을 대상으로 오전 6시부터 5시간 가량 실시된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가 인체나 가축에는 피해가 없지만 방제당일에는 방제구역 2㎞ 이내 양봉, 양잠, 축산농가, 양어장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거지의 장독이나 음식물 등을 잘 덮어 약해가 없도록 하고, 등산 및 산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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