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항기상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경북 대부분의 지방의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봄기운이 무르익겠다”고 예보했다.
21일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3~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약간 오르겠다.
낮 기온도 13~1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모레인 22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대부분 지방의 한낮 기온이 17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은 크게 오르는 반면 아침 기온은 5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점차 커지겠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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