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 중진연석회의에서 “이번 주말까지 `경선 룰’에 대한정비작업을 끝내고 내달 3일 또는 10일 열릴 전국위원회에서 당헌·당규를 개정한 뒤 그 직후 선관위를 구성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유기준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표는 이와 함께 “(위원장이 공석중인) 사고 지역의 당원협의회장 임명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경선 여론조사 반영방식 논란과 관련, “각 캠프측에선 경선 규칙에 관한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 자중자애하고 언론접촉도 삼가주길 바란다”면서 “30일까지 결론을 낸 뒤 내주 월요일(4월2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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