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친환경농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공원이 새로운 명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수원시 농촌지도회원 130명이 울진군을 방문한 것을 비롯 5일에는 충주시 농촌지도자회원 45명, 7일 진주시농업경영인 60명이 군에 방문 협조를 구하는 등 벤치마킹을 위한 농민들의 발길이 계속돼 관계자들이 반기고 있다.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로 울진군이 친환경농업 로하스의 고장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농업인과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단체에서 친환경농업현장 견학과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엑스포공원견학 등 친환경우수 농수특산물을 살펴보고 인근지역의 주요관광지를 관광하는 등 벤치마킹과 관광을 겸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2007 경북 방문의해를 맞아 울진의 친환경농업을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관광지 안내 등 방문객 안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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