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일반인 모델 선발 잇따라
아모레·더페이스샵 등 참가자 모집 실시
자타 공인의 미모의 여배우들의 독식처럼 여겨졌던 화장품 모델의 일반인 활용이 잇따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헤라는 MTV,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뷰티 모델 선발 대회 `BEAUTY IT GIRL을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는 오는 4월 20일까지 헤라(www.hera.co.kr) MTV(www.mtv.co.kr), 코스모폴리탄(http://cosmopolitan.joins.com) 각각의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응모는 헤라, MTV, 코스모폴리탄이 함께하는 뷰티 모델 선발 이벤트에 참가할 최종 12명을 선발하기 위한 것.
선발된 12명에게는 뷰티 모델 활동을 미리 경험 할 수 다양한 프로그램과 50만원 상당의 헤라 제품, 그리고 코스모폴리탄 6개월 정기 구독권을 증정한다.
더페이스샵도 일반인 여성을 대상으로 홍보 모델을 공개 선발하는 `내추럴뷰티 선발대회 2007’을 개최하고 5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합숙과 결선을 통해 최종 7명의 홍보대사(상금 총 6700만원)를 선발한다.
랑콤도 지난달 `블랑 엑스퍼트 뉴로화이트 X3’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어머니와 딸들의 지원을 받아 랑콤모델에 가장 잘 울리는 모녀 1쌍을 선정해 파리 왕복 비행기 티켓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