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설비성능 복원사례 학습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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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포항제철소 후판부가 9월 29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실시된 대수리 작업 중 파손되거나 사용하지 못하고 교체된 설비와 자재 등을 회수해 마련했다.
후판부는 교대 근무직원 평생학습시간을 활용해 대수리 때 수거한 폐자재의 상태와 설비성능 복원내용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직원들은 폐자재를 실물로 보면서 자재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자재관리, 필요한 정비사항과 성능복원이 요구되는 부분 등에 대해 학습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대수리 작업 당시 직원들이 자신이 맡은 설비 외에 다른 설비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설비자재 등을 전시했다.
전시회는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설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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