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 내달 5일까지 고3 위한 다채로운 공연 마련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대구시립예술단은 오는 12월 5일까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생을 위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국악단이 각각 시민회관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릴레이식으로 이어지며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정서함양과 문화향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8, 20일 약 150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곡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댄스와 트로트 무대 등 학생대표들의 참여로 연주회의 재미를 더했다.
관악합주 ‘수제천’, ‘산조합주’ 등 전통국악과 ‘아름다운 인생’, ‘신뱃놀이’ 등 국악 관현악이 함께 구성된다. 여기에 민속무용 ‘화선무’, ‘민요연곡’, ‘배띄워라’ 등 전통무용과 소리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문의 053-606-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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