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미군 캠프캐롤, 한미친선협의회 열어
이날 한미협의회 칠곡군 대표로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상천 부의장, 정세원 교육장, 안태현 소방서장, 최창일 2대대장 등 7명이, 캠프캐롤 대표로는 브래드포드 사령관과 손튼 주임원사 등 7명이 참석했다.
한미협의회에서는 칠곡군-캠프캐럴 간 협의 안건들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으며 칠곡군과 캠프캐롤은 부대 내 전차 주행시험 시 소음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 상호방제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백 군수는 “지역사회와 미군이 함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도시 칠곡군 건설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브래드포드 사령관은 “현재 한미연합훈련 기간 중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칠곡군에서 매년 6월 마다 303고지 UN군 희생자 추모제를 열어줘 대단히 고맙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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