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과 동해해양수산청(청장 박판돌)이 내달 9일까지 울릉도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기간으로 운영한다.

　양 지방 해수청은 이 기간 포항항을 비롯 동해시 묵호항과 강릉항에서 울릉도로 출항하는 여객선 6척에 대한 증회 운항을 비롯해 안전점검·관리 강화, 수송근무 지원반 운영 등에 나선다.
　지방 해수청은 울릉과~육지항로의 특별수송에 대비,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및 해양경비안전서 합동으로 연안여객선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지난 12일까지 운항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