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 광복 70주년 맞아 태양광발전소 준공 5주년 기념식
장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6일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인 독도 박물관 앞 특별행사장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군의장, 김해출 울릉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립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한반도 통일 원년이 되기를 희망하고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다짐하고 전기인들의 독도 사랑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
협회는 독도경비대 근무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비대 막사 노후 조명설비와 경비대 외각 투광기를 최신 LED 조명설비로 교체하는 한편 근무자들이 야간에 사용할 개인용 LED 손전등을 전달했다.
장 회장은 “전기공사 기업인 3000여명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30억원을 들여 순수국내 기술로 지난 2010년 6월 독도 태양광발전설비를 완공했다”며 “앞으로 동해와 독도를 수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온 국민과 함께 우리 고유의 영토이자 청정자원의 보고인 독도를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www.keca.or.kr)는 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단체이다. 1960년 창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증진, 국가전력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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