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최근 청도 관내 교사들이 모여 경북정체성교육 연구학교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청도초는 경북정체성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평소 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올곧은 마음으로 신바람나게 함께 어울려 나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은 경북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방법을 수업을 통해 구현하고, 그 방법을 관내 교사들에게 일반화하기 위해 ‘경북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수업을 통해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북정체성교육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보고회는 오는 11월 4일 새로 지어지는 경북도교육청 신청사 앞마당에서 경북정체성 축제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