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임직원·가족 대상 11일까지 사랑의 헌혈운동
이날 헌혈은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과 포항제철소 내 생산관제센터 1층, 포항 지곡동 한마당체육관 주차장 등 3곳에서 진행됐다. 헌혈은 11일까지 이어진다.
포항제철소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봉사활동 마일리지와 영화관람권, 휘트니스 이용권 등 경품 추첨 기회를 부여한다.
성기운(30)씨는 “혈액 부족으로 아픈 이웃들을 생각하며 매년 회사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200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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