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진, 구미을 출마… “기업 유치만이 살길”
  • 김형식기자
석호진, 구미을 출마… “기업 유치만이 살길”
  • 김형식기자
  • 승인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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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석호진 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이 15일 구미 을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로 구미시 선관위에 첫 등록을 마쳤다.
 석 예비후보는 등록 후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박정희 대통령의 얼이 면면히 살아 숨쉬는 구미공단을 반드시 재도약 시키는 밀알이 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양포동 소재 중소기업과 경로당 및 농촌지역 방문 투어를  통해 등록 첫 날 일정을 소화했다.    
 석호진 예비후보는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라고 강조하면서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시절인 2006~2015년까지 7년간 총 6조7000억원을 구미에 투자토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구미경제를 일으켜 세우는데 모두 쏟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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