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최근 군청전정에서 쌀 수급균형 및 중·장기 적정재고 달성을 위해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와 손잡고 친환경 떡국·떡 판매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떡국떡 800kg(10가마)를 판매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군청 구내식당에서 공직자 및 식당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떡국 시식행사도 가졌다.
　한편, 친환경떡국떡은 지난해 12월 18일~1월 25일까지 약목농협, 왜관농협, 석적농협 전정에서 친환경 쌀을 가공후 떡국떡(1680kg(21가마), 2kg/1만원)으로 만들어 전량 판매해 조기에 품절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