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포항본부, 2월 BSI 조사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경북 동해안 지역의 2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1로 전월 대비 12p 상승했다.
3월 전망도 60으로 전월보다 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난달 15~26일까지 경북 동해안 지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151개 업체에 대해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제조업은 전월보다 증가한 반면 비제조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2월 51, 3월 전망도 43으로 나타나 전월에 비해 각각 5p, 8p 하락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경쟁심화, 인력난,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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