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상생발전 모델 ‘형산강 프로젝트’ 챙기기 나섰다
  • 김대욱기자
포항-경주 상생발전 모델 ‘형산강 프로젝트’ 챙기기 나섰다
  • 김대욱기자
  • 승인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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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보고회 갖고 사업 추진 강도 높이기로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이강덕<사진> 포항시장이 포항-경주 상생발전모델인 ‘형산강프로젝트’챙기기에 본격 나서며 사업추진 강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2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형산강 프로젝트의 7개 전략과제 사업 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부서협업 사업 토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부처 협의·건의 요청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이 시장은 사업 별 추진율과 집행일정 등을 일일이 챙기며 추진강도를 높였다.

 특히 이 시장은 포항-경주를 연결하는 ‘형산강 상생로드’ 사업을 포항 구간부터 연내 마무리해 형산강 프로젝트의 상생발전의 의미를 담아줄 것과 올 추경 도비예산 확보에 도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수상레저타운’과 ‘에코생태탐방로’ 사업의 경우, 이미 확보된 예산을 상반기 내 집행시켜 나가는 한편, 국비 예산확보 전략을 세워줄 것을 강조했다.
 또 연일읍민들의 숙원사업인 ‘형산강 상생 공도교’ 사업과 관련, 효자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진행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부산국토관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형산강프로젝트가 올해를 추진 원년으로 삼아 가속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경북도와 경주시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동력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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